홍대 맛집 할랄가이즈

 

안녕하세요. 할랄가이즈 홍대점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맛집이여서 추천해요.

할랄푸드는 이슬람에서 먹을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을 말하는데, 할랄푸드로 가장 유명한 프랜차이즈가 바로 할랄가이즈예요

할랄가이즈는 미국에서 시작한 스트리트푸든데 코로나가 끝나면 꼭 본점에 방문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홍대점에 있는 할랄가이즈는 홍대입구역 2번출구 앞 EXIT 건물 3층에 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왼쪽의 빨간간판이 있는데 그곳입니다.

 

할랄가이즈 메뉴 / 가격

 

 

플래터는 밥(라이스)가 메인이고 샌드위치는 피타브래드(빵조각)이 메인예요.

육류는 치킨, 자이로(소고기), 팔라펠 (병아리콩 크로켓, 비건음식), 콤보(치킨, 소고기)중에 고를 수 있어요.

플래터는 스몰, 레귤러, 뉴욕으로 사이즈 선택이 가능한데, 샌드위치는 레귤러 사이즈밖에 없어요.

사이즈를 고르기 어려울거 없는데 메뉴 선택시 매장의 그릇 샘플이 있어요.

샘플크기를 보고 선택하면 됩니다.

플래터 레귤러사이즈에 치킨으로 먹었는데요.
아점으로 먹은건데도 배부르게 만족하면서 먹었어요!

평일 11시 ~ 14시에 치킨플래터(스몰) + 프렌치프라이 + 탄산음료를 10,900원인 저렴하게 세트로 판매하고 있어요.

또 할랄가이즈는 탄산음료 구매하면 음료를 무제한리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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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매장처럼 주문한 음식이 만드는과정을 볼 수 있어요. 안에서 만드는 것 보고 있는면 괜히 신기하지 않나요?

주문하면 직원분이 빠르게 음식을 만들어주는데요!
마지막에 화이트소스, 핫소스 뿌려주시는데 매운 거 못 드시는 분은 하얀소스 많이 뿌려달라고 하시면 더 뿌려줍니다.

저는 신전떡볶이 매운맛을 힘들게 먹는 정도의 단계인데요. 핫소스 조금 매운편이였어요!

 

 

주문은 레귤러사이즈, 플래터, 치킨으로 구매했어요.

 

 

날씨가 좋아 창가자리에 앉았어요. 플래터는 이렇게 볼에 샌드위치는 사진에 보이는 빵조각에 속재료가 쌓여서 나옵니다.

이 플래터의 재료를 섞는데요. 저 화이트소스 너무너무 맛있어요.

느끼하지않고 부드러운 맛이여서 저 소스에만 섞어 먹어도 맛있을 거 같아요. 핫소스도 맵지만 맛있어요

 

 

 

 

 

 

소스안에는 노란 라이스밥과 토마토, 할랄치킨, 샐러드 재료가 빵빵히 들어있어요. 소스랑 잘 섞어서 브레드 빵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엄청 맛있어요.

 

그런데 저한터 역시 매웠나요..ㅋㅋ 먹다가 직원분께 부탁해서 화이트 소스 추가했어요.

저처럼 맵거나 아니면 더 맵게 먹고 싶은 분들은 화이트 소스 or 핫소스 더 뿌려달라고 하면 뿌려주시니 취향에 맞게 드세요!

그래서 할랄가이즈 정리하자면
색다른 음식을 간단하지만 맜있게 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장소였고 안쪽으로 자리도 넓어 혼자서 밥먹기도 아주 좋았어요. 무엇보다 또가고 싶을 만큼 맛집이라는 점도 있고요!
할랄가이즈 처음가봤는데 반해서 자주 갈 것 같아요!